스타벅스 용과 리프레셔 매력 탐구

스타벅스 용과 리프레셔

스타벅스의 리프레셔 시리즈 중에서 저의 최애인 '용과 리프레셔' 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이 음료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으로 미국에서도 많은 사람이 주문하는 음료랍니다.

제 경험과 함께, 주문 방법, 한국과 미국 용과 리프레셔 이름의 차이,

그리고 리프레셔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까지 모두 소개할게요!

스타벅스의 리프레셔 팬이라면 한 번 읽어보세요.

 

스타벅스 리프레셔: 여름의 시원한 플레이버

스타벅스에서 리프레셔 자주 주문하시나요?
저는 리프레셔 참 좋아해요! 
저는 보통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시고 거의 매일 마시기에 
밖에서 사 먹는 커피는 아까워서 커피숍에 가면 보통 커피 아닌 다른 음료를 잘 주문하는데
여름 내내 저는 딸기 아사히 리프레셔 아니면 용과 리프레셔를 마셨던 거 같아요 
맛이 상큼하면서 달콤하고 여러 번 얼음에 셰이크 해서 주니 시원하게 마시기 좋아요
하지만 얼음이 너무 가득할 땐 얼음이 녹았을 때 맛이 옅어지기에 
저는 보통 적은 얼음을 부탁해서 주문한답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 
용과 리프레셔의 이름을 한국에서는 멋지고 길게 지어놨던데요? 하하 
코코넛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것은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그리고 코코넛 우유가 들어간 것은 퍼플 드링크 위드 망고 용과 스타벅스 리프레셔 
참고로 바로 위에 있는 제 사진에 있는 음료는 왼쪽은 딸기 아사히 리프레셔
그리고 오른쪽은 레모네이드가 들어가지 않고 망고 용과 베이스와 물을 섞은 용과 리프레셔랍니다! 
 

코코넛우유가 들어간 드레곤 드링크

스타벅스 음료 미국 vs. 한국: 이름의 차이와 맛의 비밀

미국에서는 용과 리프레셔를 망고 드레곤프룻 리프레셔 라고 하고 
보통 스타벅스 직원이 물로 해줄지 아니면 레모네이드를 
넣어줄지 물어보고 주문을 도와준답니다 
저는 레모네이드를 넣으면 달아서 항상 물 섞어달라고 해요!
그리고 망고 드레곤프룻 리프레셔에 코코넛우유 섞은 걸 드레곤 드링크라고 불러요! 
한국에선 퍼플 드링크 미국에선 드레곤 드링크
그리고 미국에선 동결건조한 망고 대신 용과를 넣어준답니다 
동결건조된 용과가 오랬동안 음료에 담겨있으면 눅눅하지만, 
그 전에 조금씩 꺼내먹으면 아삭한 동결건조한 용과 먹는 느낌도 즐길 수 있고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코코넛 우유를 좋아하진 않지만, 용과 리프레셔에 들어간 건 
맛이 요구르트 먹는 느낌이고 코코넛 맛이 나지 않아 좋고 오히려 부드럽더라고요 
가끔 저녁 먹기에는 배가 그렇게 고프진 않고 그런데 안 먹자니 애매하고 서운?할 거 같으면
저는 큰 사이즈의 용과 리프레셔를 주문해서 저녁으로 마셔요! 
저는 대용량 좋아해서 벤티 아니면 보통 트렌타로 마셔요 
벤티는 709ml 트렌타는 920 ml 랍니다 
많이 마시는 편이죠?! 
그리고 전 꼭 엑스트라로 용과 더 넣어달라고 한답니다
제조법은 같겠지만, 바리스타마다 만드는 스타일이 다르기에 
가끔은 적은 얼음 주문해도 얼음이 많이 나올 때가 있고 
엑스트라로 용과 더 넣어달라고 해도 조그마한 조각 4~5개만 나올 때도 있지만 
저는 꼭 주문할 때는 원하는 주문사항은 꼭 말해준답니다!

 

리프레셔를 더 즐겁게: 어떻게 주문해야 할까?

저는 보통 주문 할 때
"Can I please get a Venti Dragon Drink with water, light ice, and extra inclusions?"
라고 주문해요 
사이즈 + 드링크 이름 + [원하는 주문사항] 적은 얼음 + 엑스트라 인클루션 (스타벅스에서는 동결건조 과일 - 딸기, 파인애플, 용과 등을 인클루션이라고 해요) 

여러분도 나중에 영어로 주문하실 때가 있다면 제가 쓰는 주문법으로 한 번 써보세요!
저도 오랫동안 레스토랑에서 일했어서 그런지 명확하게 손님들께서 주문해주실 때가 참 좋더라고요 

아무튼 이 포스팅을 통해 용과 리프레셔를 안 마셔보신 분이 있다면 드셔 보시길 권하고 
이미 용과 리프레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앞으로도 더더욱 즐겨주시면 돼요 하하
저 또한 리프레셔 정말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러면 저는 다음에 또 다른 토픽으로 돌아올게요!